화성시, 폐농약용기 수거함으로 환경지키기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6개 지역, 10개 교체 및 신규 30개 설치
화성시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6개 지역에 폐농약용기 수거함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으로 화성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1일 ~ 31일까지 6개 지역(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노후 폐농약 수거함 10개 교체 및 신규 폐농약용기 수거함 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으로 2022년 4월 기준 19개 읍면동에 폐농약용기 집하장 총 201개 운영 및 3개 읍면동에 폐비닐집하장 총 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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