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화성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부터 원구성을 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나 원만한 협상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11일 3차 본회를 오전 10시에 개의 해 의장, 부의장 선출을 통한 원구성을 진행하려 했으나 원만한 협상에 난항을 겪게 되자 더 이상 민생을 뒤로할 수 없어 국민의힘 화성시의원들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먼저,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심하게 입었던 남양 봉림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해당 공무원에게 전달했다. 또, 경계심이 사라진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 시기에 다시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확산에 대한 방지대책과 그동안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당대표 송선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빠른 시일 내에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기화될 경우 화성시민들에게 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생 챙기기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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