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9월3일부터 9월4일까지 2일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광장 및 동탄 하나로유통센터(포도 판촉행사)에서 열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개막식인 3일 현장을 찾아 2년여 만에 열린 화성의 대표적 특산품을 알리는 송산포도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은 문화공연과 포도가요제 등이 함께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포도와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시식 및 포도 품평회 등을 열어 달고 맛있는 송산 포도를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포도밟기, 포도따기, 농어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졌다. 화성시와 화성송산포도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포도 농가에는 판매의 장을 마련하여 송산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 함께 즐기는 화성송산포도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포도 축제 때는 20만 명이 포도 축제 현장을 찾았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송산 포도는 좋은 일조량과 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화성시의 대표 명품 과일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도이다. 무더운 여름날을 견뎌내며 고생하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송산포도축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주렁주렁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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