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지난 30일 화성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창업중심대학사업’ 업무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해 지역 청년창업 확산 및 성장단계별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 경력 및 전문성·역량·인프라 보유 등을 갖춘 대학을 대상으로 ‘권역별 창업중심대학-협력기관’간 협업 구조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5년간 최대 연 75억원 내외로 사업화 지원 60억원, 운영비 15억원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창업팀 발굴 및 육성 △맞춤형 창업지원 △분야별 특성화 창업보육 및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멘토링·투자유치 등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창업 교류 협력·창업문화 확산·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등 창업중심대학사업의 공동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화성시가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2023년도에도 창업보육공간 신규 구축 등 끊임없는 혁신창업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지역 및 주변 권역이 창업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과 성균관대학교는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수도권역으로 지원하며 관련 모집공고는 오는 12월 중 중기부와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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