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가 2022년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과 노사민정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14일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화성시 선진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화성시장 표창과 함께, 2022년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참여 기관·단체들이 기업성장 지원, 산업연계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방향 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도출된 화성시 노사민정 상생과제들을 산하 실무협의회 및 분과위원회를 통해 구체화하고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제안 등을 통해 화성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화성시는 균형, 기회, 혁신의 3대 중점가치를 바탕으로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콘퍼런스는 화성시의 중점가치를 공유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희망화성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중소기업 대상 미디어보드 홍보영상 송출, 중대재해예방사업 매칭,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안전 계도활동, 경비노동자 정서관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7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