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 공동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성시 공동브랜드’는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소비재 박람회인 ‘2022 수원 메가쇼’ 내 화성시 공동관 부스 구축·운영비를 지원하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 기업은 지난 8일부터 4일간 열린 ‘2022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참관객 4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는 “화성시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박람회 참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다양한 고객을 직접 만나 근거리에서 고객 반응을 파악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후기를 전했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일부 기업은 약 37%의 매출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B2B, B2C 거래 활성화 등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마케팅 지원,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MD상담회 등 오는 2023년도 운영될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