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대표이사 임선일)는 지난 11일 방교중학교(교장 이훈술)와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연이음터(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간 및 교육에 필요한 자원 지원, 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도서관 주간(4. 12. ~ 18.)을 맞이하여 서연이음터 1층 로비에서 27명의 방교중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친구에게 소개하는 감명 깊었던 책’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견학 지원, 서연이음터 학교 연계 사업인 ‘서연교실’을 통한 목공 프로그램 지원 등 방교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방교중학교 이훈술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음터(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물론, WORK STUDIO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목공,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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