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소재 영천초등학교(교장 김우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하키수업’을 추진한다.

영천초등학교 체육교육부는 4학년 체육교과와 연계된 ‘하키’종목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스포츠 전문강사를 지원 받아 4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학급당 10차시씩 총 60차시의 수업을 운영한다.

영천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생소한 하키라는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을 키우며 스포츠전문가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L자 모양의 막대기로 공을 드리블해 상대편 골대에 집어넣으며 승부를 겨루는 하키종목의 건전한 경쟁과 도전정신을 배워 학생들간의 협력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관계 형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대한다.

김우준 영천초등학교 교장은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하키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체계적인 체육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