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MOU 체결” 통해 화성 서부권 교통복지 실현송옥주 의원, 21대 총선 공약 제시 후 대선 및 지선 공약 반영,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 이어 MOU 체결로 결실 맺어지역주민의 염원 모아 국토교통부 설득하는 등 혼신의 노력 알려져송 의원, 화성 서부지역 교통접근성 개선과 성장 동력 확보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은 10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향남~남양~송산) 운행 사업의 위·수탁 협약(MOU) 체결을 통해 화성 서부권 교통복지 실현이 가능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MOU는 화성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4주체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범위와 사업비 부담 주체, 기관별 업무 분담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2020년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하여 타당성 검증용역 결과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운영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그동안 노선 연장에 따른 사업비 부담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일부 난항도 겪었지만, MOU 체결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송옥주 의원은 최초 2019년 주민간담회에서 요청된 신안산선 향남 연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화성갑 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최우선 현안 과제로 삼았으며 21대 총선 최우선 공약으로 발표하여 공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작년 2월 국토교통부 노형욱 전 장관 면담시 신안산선 향남 연장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당시 국토부장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과 지선 공약에도 반영시키는 등 철도 숙원사업에 대한 공조를 통해 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역주민의 염원을 모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최종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남부권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 의원은“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등 관계기관들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화성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와 접근성이 개선되어 투자 유치 및 인구 유입 등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관계기관들과의 협력 관계 강화와 지속적인 점검 등을 통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도약할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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