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센터(대표이사 임선일)는 지난 24일 화남초등학교(교장 정형숙)와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이음터(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협력 ▲공간 및 교육에 필요한 자원 지원 ▲기타 교육에 필요한 자원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남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스탬프 투어, 도서부 서평 전시가 진행 된다. 스탬프 투어는 서연이음터센터소속 도서관 2곳(서연이음터도서관,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과 화남초등학교도서관, 엘크루생크림작은도서관도 함께하며 다양한 독서 환경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이음터센터와 화남초등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문해력이 저하된 학생들이 독서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남초등학교 정형숙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독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650 교 밖으로 독서 공간을 확장시킴으로써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하게 여겨 평생 독서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