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중힉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함께 하는 기후행동 체육대회’ 실시지구를 아끼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실천 활동 추진학교 내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행동 실천학생들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체육행사를 통해 지구를 아끼고 함께 살아가는 환경시민 육성 기대
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는 5월 26일 2학년 학생들의 특색활동‘지구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소통하기’의 일환으로 함께 하는 기후행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용중학교는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후행동 체육대회는 계획단계에서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행사 이름을 ‘사소함 체육대회’로 정했으며, 과학 수업에서 기후위기 이론 학습과 탄소중립 실천 포스터를 만들고, 미술 수업에서는 멸종위기 동물 조사 및 학급별 상징 동물을 선정해 학급별로 단체 티셔츠를 직접 제작했다. 체육대회 당일 학생들은 반별 단체 티셔츠를 입고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플로깅(줍깅_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을 통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종봉 안용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사소한 기후행동 실천들이 지구의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믿는다.”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지구 환경의 위기를 알리고 함께 실천하며 지구를 아끼고 공존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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