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강북례)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는 5월 26일 장애인, 취약계층 등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내 로컬푸드점에서 출하 약정 농가와 연계된 제철 농산물로 꾸러미를 제작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풍성하게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도록 지원하던중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농산물 기부에 대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 마련,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축적된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농민 소득증대, 지역주민, 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외부 공모사업 중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인 ‘농산물 꾸러미형-건강한 우리농산물 꾸러미 배포사업’에 선정되어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4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화성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개별 자립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였다. 한편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북례 소장은 2021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과 2022년 제11회 세계뇌병변 장애인의 날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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