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지난 5월 30일, 찾아가는 남부이동복지관 동네방네 사업의 일환으로 나들이를 진행 하였다. 화성시 남부권 복지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가문화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화성어머니회, 효누림봉사연합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고 평소 문화공연과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남부이동복지관 동네방네 사업 참여자들과 접촉이 잦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함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종종 오늘 같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복지관의 노력에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다시 오고 싶을 만큼 좋은 곳이다.” 등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복지 격차 해소는 복지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주민분들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며 남부이동복지관 사업에 앞으로도 함께 하여 줄 것을 요청 하였다. 화성어머니회와 효누림봉사연합회는 지난 4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격차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남부이동복지관 동네방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바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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