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중·고등학교 13개교 98학급, 2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동인권 전문 강사가 학교나 기관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중·고등학생 강의 표준안을 달리하여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근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노동상식에 대한 보드게임을 통하여 재미있게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내용으로는 노동인권 감수성 키우기, 알기 쉬운 노동법, 아르바이트 십계명 등 노동을 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노동을 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필요한 정보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화성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노동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자세한 사항은 031-267-8871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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