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맘터치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기업부설연구소는 6월 21~22일 이틀간 온맘터치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온맘터치협동조합 가맹점 대표, 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은 온·오프라인으로 노인장기요양 기관에 대한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종사자 업무 역량강화 교육은 ▲사례관리 및 사례회의 ▲직원회의 우수사례 ▲업무수행 우수사례 ▲위험도 평가 ▲전산시스템 교육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고시 및 법령 등 노인장기요양 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평가가 3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진행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 때문에 기관 종사자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동부케어 온맘터치 오산점 박명숙 지점장은 사례관리 교육에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가정에서 어르신들을 케어할 때 다양한 유형의 사례가 나오고 있기에 사회복지사 등 실무자들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서 논의하고 변화 및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험도 평가에 대해 20여 년의 간호사 경력을 가진 동부케어 온맘터치 화성점 주야간보호센터 김연미 팀장은 “가정이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케어할 때 낙상, 욕창, 투약 등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현장에서 늘 상존하고 있다”면서 “노인장기요양에 정해진 규정 및 규칙 준수하고 놓치지 않고 100% 현장에 적용하면 위험도를 거의 막을 수 있기에 종사자들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부케어 온맘터치 동탄점 박주희 팀장은 업무수행 우수사례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할 때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며 어르신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그대로 보인다”면서 “현장 수행을 할 때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에게도 어르신들에게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있다면 지금과 소통을 통해 반영하여 사례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온맘터치협동조합 진락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소통 및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면서 “앞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더욱 확대 및 발전시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돼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등의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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