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디에스병원(병원장 최덕수)가 6월 27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화성디에스병원 최덕수 병원장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 이외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지원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마련 ▲복지관 이용자 및 임직원을 위한 건강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의하였다. 화성디에스병원 최덕수 병원장은 “복지관 촉탁의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을 자주 만나 뵈니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의료가 특히 경제적인 상황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보니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의료 복지에 대한 관심이 깊어져 간다. 본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건강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디에스병원과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디에스병원은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60번길 46-13에 위치 해있으며,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외 12개의 진료과목별 전문의(최덕수 병원장 외 19명)가 협진하여 효율적인 진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질환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질환별 특성화 센터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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