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화성시 지원사업으로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활동으로, 화성시 동부권역 내 6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활동이 진행된다.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원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오랜기간 정서적 취약 상황에 있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력 향상과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원예 작품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며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찾고,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의 활력 증진 및 건강한 일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원예 프로그램’은 경로당별 6회기 활동으로 공기정화식물을 통한 미니정원 만들기, 다육테라리움, 모기 쫓는 예쁜 꽃 제라늄 바구니 만들기, 오래오래 싱그러움 가득한 다육관엽, 나만의 수경정원, 호접란심기와 돌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어릴적 많이 하던 모종을 심고 흙을 만지던 일이 생각나 추억에 젖어든 시간이었다. 마음이 따뜻해졌다.”, “너무 즐거운 활동이었고, 이렇게 예쁜 식물들이 생기니 이 공간이 환해진 것이 느껴져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최혜욱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녕감 증진과 의미있는 삶을 함께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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