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 함양과 일상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화성시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미니정원, 다육 테라리움, 수경정원 등 원예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찾고, 반려식물을 통한 소통으로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7월 4일(화) ~ 9월 26일(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화성시 남부권역에 있는 경로당 중 복지관과의 접근성이 어려운 곳을 선정하여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각 6회기 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함께 오순도순 활동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서로 만든 작품들을 칭찬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주 프로그램 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복지관에서 경로당으로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찾아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이 더불어 사는 행복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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