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대표 이경희)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나래울 복지관 배움동 4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100만 인구도시의 사회적 장애 인식변화를 위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기울어진 스크린’의 저자이자 방송작가, 칼럼니스트로 활약해 온 차미경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스토리를 담은 ‘당신을 만나지 안았더라면’의 저자 권지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경희 대표는 “100만 인구 특례시를 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민의 인식변화를 위해 화성의 다양한 시민들을 모시고 작가 두 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장애 발생률 중 중도장애발생률이 90%에 달하고 있어 장애를 겪는 사람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나래울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화성은 빠른 발전만큼 인식의 변화도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로 고정관념을 깨고, 이웃으로 함께 어울려 삶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만남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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