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초, 화해중재로 하나되는 우리화해중재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수영공동체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평화감수성 함양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으로 비폭력언어교육 실천
수영초등학교(교장 안정남)는 12월 6일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소속 화해중재 프로그램 전문 강사 7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해중재 교육 프로그램은 전교생이 일 년 동안 학교생활에서 즐거웠던 일과 감사한 일을 나눔으로써 학년말을 정리하고 나아가 내년도에도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프로그램의 주요활동은 학급 내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협력놀이 후 ‘서로 배움’, ‘느리게 만나기’, ‘뭐든지 괜찮아’ 3가지 약속을 정함으로써 비폭력언어와 평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 외에도 친구와 함께 만드는 케이크 꾸미기, 우정 컵 만들기 활동으로 체험을 통한 친구와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안정남 수영초등학교 교장은 “비폭력언어 사용과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본교의 학생들이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더욱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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