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중학교, ‘굿모닝BOOK’아침 독서 활동 운영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 위해 아침 독서 활동 운영
‘학생 작가 프로젝트’로 짧은 소설과 AI 활용 삽화를 넣은 책자 제작 창의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15일(금) ‘굿모닝BOOK’의 1기 ‘학생 작가 프로젝트’, 2기 ‘벽돌책 깨기 챌린지’의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8시 45분까지 ‘굿모닝BOOK’북클럽에 신청한 학생들은 기자나 작가가 되기도 하였으며 500쪽이 넘는 책을 읽는 성과를 남겼다.
‘학생 작가 프로젝트’는 3월부터 5월까지 △월요일 신문읽기 △화요일 만화책 읽고 표현하기 △수요일 매거진 읽기 △목요일 자유책 읽기 △금요일 차 마시며 시 필사하기의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소설을 쓰면서 또래 학생들이 가지는 고민과 관심 분야를 진지하게 글로 표현하였으며, ‘Image Creator’ 및 ‘Tooning’ 등을 활용하여 자기 소설에 맞는 삽화를 직접 만드는 활동을 함으로써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벽돌책 깨기 챌린지’는 <코스모스>, <총.균.쇠> 등 500쪽이 넘는 두꺼운 책들을 하나씩 골라 아침마다 읽는 챌린지를 진행하여 혼자 읽기 어렵지만, 의미 있는 책들을 읽고 인상 깊은 문구와 소감을 남기는 활동이다.
‘굿모닝BOOK’에 참여한 학생들은 “혼자는 하지 못할 소설 쓰기와 벽돌책 읽기를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아침마다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탄중학교 남현석 교장은 “독서는 모르는 것을 깨우치기도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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