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2023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인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11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3차 심사를 거쳐,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적정 수준과 경기도형 기준선 이상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수행기관 중 8개의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였고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선정되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정신건강 문제로 불면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 프로그램「꿀잠, 단잠을 꿈꾸는 행복 지지체」운영 결과, 경기도 내 다양한 수행기관 확산 가능성이 있으며 지역 내 네트워크 및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부분이 높게 평가되어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되었다.
김영진 관장은 “우수기관 인증제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과 수행인력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2020년부터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양감면, 장안면, 팔탄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750명을 생활지원사 50명이 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의 수준 높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 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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