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와 함께 2023 산타원정대 ‘화성에서 온 산타’ 진행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3 산타원정대 ‘화성에서 온 산타’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화성시후원회에 지원을 통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에서 온 산타’ 참여가정은 부모가 직접 자녀 희망하는 선물 신청하고, 자녀에게 사랑의 담긴 편지도 함께 준비하였으며, 행사당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봉사단이 산타가 되어 선물과 편지를 아동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에서 온 산타’ 참여 가정 부모님은 ‘본 행사를 통해서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줄 수 있어서 부모로써 너무 기뻤고, 오랜만에 쓴 편지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 하 수 있어서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경제적 부담감으로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선뜻 사주기가 곤란한 가정에 선물을 전달 하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서 만족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된 이후 정웅기 회잘을 필두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산타 원정대 사업을 비롯하여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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