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초,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 실시작은 정성을 모아 지구촌 난민을 도와요
봉담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구촌 난민 돕기 지구촌 이웃인 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싶어 난민을 위한 모금을 하여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
봉담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해와 분쟁으로 고향을 떠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의 수가 현재 1억 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접하고 사회과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구촌 분쟁 지역의 갈등 상황 및 난민들의 열악한 생활 환경과 어려움 알아보기 △ 난민 돕기 방법 모색 △ 유엔난민기구(UNHCR) 기부 계획 세우기 △ 기부 활성화를 위한 봉담초 교육공동체 참여 독려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자료 제작 △모금 활동 실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주일간의 캠페인 후 모인 모금 834,330원은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되었다.
봉담초등학교 6학년 박정현 학생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난민들에게 도음울 줄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봉담초등학교 교장 김명숙은 “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 지성, 감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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