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2월 28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그린농업기술대학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참석해 농업기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박진섭 의원이 참석하고 그린농업기술대학 수료자와 총동문회원, 동문회장, 사무총장 등 내빈을 포함해 8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나이를 먹을수록 많은 것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 이것을 삶의 지혜로 생각하고 영농에 대입한다면, 과학 영농이 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그린농업 기술대학에서 배우신 것을 토대로 첨단화되고 세계화되는 농업 시장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농업의 리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일 송년회에서는 우수회원을 시상하고 2023년 활동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 활동 계획안을 발표함으로써 졸업생과 재학생의 화합을 도모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해 금년 16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의 배움터다.
2024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교육 일정은 내년 1월 중 화성시청 홈페이지 및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2월 중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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