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잇따라 배강욱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배강욱은 구태정치 청산하고, 화성 시민의 목소리 대변할 사람”
노동계가 화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배강욱 예비후보에게 잇따라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지난 1월 16일(화)에는 전국노동연대, 23일(화)에는 기아자동차 민주노동정치위원회가 배강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
전국노동연대는 “배강욱 예비후보는 평생 약자의 편에서 노동의 가치와 인권,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며 헌신한 사람”이라며 “배강욱이야말로 화성의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화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동자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평범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고, 청년들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라며 “화성시민의 마음을 잘 아는 배강욱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화성 시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고, 화성 서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 민주노동정치위원회는 “배강욱 예비후보는 노동계, 시정, 기업 등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노, 사, 정, 시민 등 4주체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가장 잘 이루어낼 것”이라며 “서부권의 과감하고 혁신적 발전을 통해 낙후된 서부권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강욱 예비후보는 “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노동계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화성 서부의 무책임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화성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국노동연대 지지선언에는 강진명 동원 F&B 노조위원장, 김성우 전 한국에너지공단 노조위원장, 김승천 전 KCC 노조위원장, 김인우 전 한국산업안전공단 노조위원장, 박진우 한국노총 공공연맹 상임부위원장, 박흥식 전 민주노총 IT연맹 위원장, 이영곤 전 오비맥주 노조 지회장, 이우건 전 전국공무직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 이철희 서울교통공사 노조 지회장, 임종대 전 KT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정도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부위원장, 정무길 베스트솔루션 노무법인 대표, 정연실 한국노총 여성청년본부장, 정용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수석부지회장, 천광우 노무사가 참여했다.
기아자동차 민주노동정치위원회 지지선언에는 정용구 기아민주노동정치위원회 위원장, 윤민희 전 기아차 화성지회 노동조합 지회장, 전철민 기아차 제조직 현장과 함께 화성의장, 김성윤 전 대의원, 한기수 전 대의원, 오두홍 조합원, 윤도수 조합원, 임진묵 조합원, 조상만 조합원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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