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는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모두누림센터에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모두누림센터는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고령 노약자 및 장애인 이용률이 높아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다.
이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센터에 설치하여 외출 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였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1층 주출입구와 지하 1층에 총 2개 설치되어 있으며 전동보장구 4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이용 비용은 무료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6:00~21:00, 토요일 06:00~18:00, 일요일 10:00~17:00 (매달 1, 3주 일요일 휴관)이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화성시 5대 비전 중 포용적 복지도시와 연계, 재단 ESG경영 9대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두누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