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가 지난 2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상담실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선정 후 구성된 첫 운영위원으로는 화성시청 시민복지국 장애인복지과 나성혜 장애인정책팀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사단법인 사람연대 오은숙 이사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서인희 지회장,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김현균 관장,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대표이자 동료상담가인 이무길 부소장. 해성인재개발원 이도경 원장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박선우 센터장은 “센터 운영을 해 왔지만, 오늘 저희 법인의 오은숙 이사장님 외에 외부의 전문가들을 통한 첫 회의를 진행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사정상 이도경 해성인재개발원 원장님은 못 오셨지만, 오늘 오신 김현균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님과 서인희 척수 장애인 협회 회장님을 운영위로 모시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나성혜 팀장님, 오랫동안 이 업무에 종사하셔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알고 계시니, 앞으로 많은 지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에, 회의에 함께한 화성시청 나성혜 장애인정책팀장은 “화성동탄 지역에 필요할 거라 생각할 때, 준비 해 주었다, 센터장님 이하 종사자분들이 누구보다 잘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후 많은 것들은 잘 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17일 경기도 공모에 선정이 확정 됨에 따라 12월 15일 담당자인 최정현 주무관 통해 공문을 시달 받아 사람연대 이사회를 통해 명칭을 법적으로 바꾸고(이전 명칭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를 구성하였으며, 종사자를 보고하고,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를 작성하는 등의 과정을 겪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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