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2024년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장비 및 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장비와 시설을 이용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업은 클린룸 및 △항온항습챔버 △신호계측⋅정밀측정기 △전자파적합성 검사기 △3D프린터 등 32종의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전시관 등 공용 시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산업분류코드 기준 C26(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업종 소공인 또는 화성시 승인을 받은 관내 소공인이다.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장비 및 시설 활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안내 중이며, 기업지원플랫폼 내 온라인 예약 또는 유선 예약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서 화성시 소공인들의 기술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