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지난 16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화성호 횡단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새 도래지인 화성호의 지역 환경 보호 및 이웃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플로깅과 함께 화성시환경운동연합회와 조류 탐조도 실시하여 화성 습지의 가치를 홍보했다.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봉사 시간을 지급하고, 화성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선옥)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친환경 기념품(코끼리 똥으로 만든 수첩)을 제공했다.
이날 유일병원, 화성시민간자율방법대,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아름드리봉사단, 화성환경운동연합이 자원봉사로 참여했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가족, 친구, 기업, 외국인 봉사자들까지 더해져 총 218명의 참여자들이 화성호 주변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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