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에서는 화성시 이동복지관사업 의 일환으로 신도시 지역의 이웃 공동체 강화를 위한 ‘생활복지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이동복지관사업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 한계성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화성시 주도하에 권역별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활복지운동’은 이웃 간 소통과 교류가 부족한 신도시 주민들이 문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이웃관계를 맺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4월 29일부터 약 일주일 간,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아파트와 협력하여 이웃 간 안부인사를 나누는 ‘이웃 인사 캠페인’, 직접 만든 소품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이웃 선물 캠페인’, 아파트를 관리하는 환경미화원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카드와 다과를 전달하는 ‘아파트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생활복지운동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정성껏 만든 선물을 전달받은 이웃이 기뻐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작은 어색함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일상에서 쉽게 해 볼만한 활동이 옆집 이웃, 우리 아파트 단지, 우리 동에 대해 애정을 가지는 마음으로 확대된다면 더불어 함께 사는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탄2신도시 내 따뜻한 이웃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복지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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