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고등학교, 효(孝) 실천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 활동학교와 가정이 협력한 인성교육의 장(場)마련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실천하는 기회 제공 학생의 능동적이며 자발적 활동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효인식 제고 학생주도로 아침식사 대접,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동탄고등학교(교장 송주한)는 5월 8일(수)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孝) 실천 행사’를 기획하였다.
‘효(孝) 실천 행사’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학교 특색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침 등교 시간을 8시 50분에서 10시로 조정하고 학생들은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세족식 △편지쓰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였다.
효(孝)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며, 그들의 노고와 희생을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하는 것으로 어버이날 ‘효(孝) 실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들의 가르침과 사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동탄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대표는 “부모님을 위해 크든, 작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무언가를 고민하고, 표현하고,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이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으며 2학년 황세원 학생은 “어버이날에 진행한 ‘효(孝) 실천 행사’ 활동으로 효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부모님께 아침을 대접해드렸다는 점에서 뿌듯함과 평소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학교에서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동탄고등학교 교장 송주한은“학교에서 어버이날 효(孝) 실천 행사를 통해 효(孝)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학생들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효(孝) 실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관과 책임감을 배양할 수 있는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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