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승마 선수 김소율, 제3회 화성시장배 화성시 유소년 승마대회 개인전 1·2위 석권‘장애물-80cm’ 분야에서 1·2위 수상
지난 18~20일 동안 팔탄면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개최된 ‘제3회 화성시장배 화성시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소속 승마 선수 김소율(2학년)이 한 종목에서 2개의 상을 획득했다.
고대일반부 ‘장애물-80cm’ 분야에서 말 ‘제퍼’를 타고서는 감점 없이 50.67초의 기록을 얻어 2위를 얻고, 말 ‘그린티’를 타고서는 감점 없이 47.85초의 기록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소율 선수는 “사실 이번 대회를 위해 개인적인 연습량을 대폭 늘려 과정이 힘들었지만 이렇게만 하면 메달을 노려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떨리기도 했습니다.”라며,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벅차고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연습량을 더욱 늘린 뒤 다음에는 좀 더 상위 종목에 도전하여 ‘장애물-100cm’ 종목에서 상을 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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