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화성시 북부권역(봉담읍, 진안동, 화산동, 기배동)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해 식사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사 배달은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에는 포장작업, 오후에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배달을 진행한다.
기존 식사배달사업은 개인 자원봉사자 및 관내 사업단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었으나, 협성대학교 및 동부여성회와 연계를 통해 보다 원활한 사업 진행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협성대학교, 동부여성회 등 지역사회 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노년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되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부여성회의 자원봉사자는 “내 하루를 투자해 소외된 어르신의 일주일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있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협성대학교 사회공헌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께 안전한 노후와 행복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2024년 1월 2일 부터 운영을 시작해 노년사회화교육사업,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돌봄사업,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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