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관리직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지난 6월 26일, 화성산업진흥원은 본원 교육장에서 ‘제1회 HIPA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재 원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산업전략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모두 동참해 고위직부터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협의체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 및 진행상황 공유 △반부패‧청렴 정책 전반에 대한 중요사안 검토 및 현안 집중관리를 위한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인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간부 5명과 사외이사 1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부패방지 시책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청렴표어 공모전 개최 △청렴 자율실천과제 발굴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취득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각 본부장들을 비롯한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청렴한 화성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산업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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