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24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8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 산업의 높은 성장에 맞추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대회 및 e스포츠를 매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FC온라인(2인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족전)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은 전국 중·고등학생(2006~2011년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부모님과 자녀(초3~초6/2012~2015년생)가 같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게임존(닌텐도, 플스4, 인형뽑기, 두더지잡기 등) ▲e스포츠 진로·코칭존 ▲포토부스(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7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 또는 홍보물 내 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다음달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8월 11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unicenter)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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