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6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교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지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1학기 동안의 연구성과를 나누고, 디지털과 AI로 말미암아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을 이해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 미래 교육 준비하기

이솔초등학교는 2023년과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활용한 수업을 교육과정에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약 170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솔초등학교는 전 학년에 걸쳐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워크숍 운영 성과

워크숍 첫날에는 디지털 교육 전문가 연수가 진행되었다.

한신대학교 김동심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 이 연수에서는 AI 디지털 교육 시대에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 교육의 모습과 교사로서 이를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운영 방안을 배웠다.

이어서 교사들은 학년별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계획을 작성하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토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화담숲에서 식물의 생활 단원을 주제로 한 야외 수업을 참관하고,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를 나누며 교사 간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솔초 정보부장 강주원 교사는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교와 교사, 학생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도이며, 교육에 AI와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보다 학생 중심적이고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학습하고 혁신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 연구학교 운영 향후 계획

이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최신 기술과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년별 혹은 과목별 학습공동체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AI 코스웨어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인프라를 강화하고,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다양한 수업 설계와 방법들을 연구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이솔초등학교 교장 김명숙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도입하여 학생 중심적이고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