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월 30일에 제1회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축제 ‘7개를 잇다’를 개최한다. 학교복합시설 모범사례인 화성시 이음터는 현재 동탄권 6개, 서부권 1개가 운영 중이다. 연합축제는 7개의 이음터가 처음으로 연합하여 마을동아리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음터는 지역사회의 마을동아리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환원하는 선순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1년간 마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연합축제는 화성시민 대상으로 17개의 체험과 18팀의 전시, 5팀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도 체험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물레 체험 ▲AI웹툰 콘텐츠 체험 ▲보드게임 체험 ▲ 터링 체험 등이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은 ▲난타 ▲클래식기타 ▲중창 ▲통기타 ▲뮤지컬 댄스 ▲넌버벌 퍼포먼스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음터별 유선 문의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시는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학교복합시설로 이음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음터 간 동아리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배움의 영역 확장을 통해 마을동아리의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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