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직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고, 개인정보관리와 정보보안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정 개인정보 안정성확보 기준 조치,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보보안은‘공직자 보안교육’을 주제로 악성코드, 보안 USB 사용, 피싱, 스미싱, 파밍과 정보보안 수칙 및 기본적인 보안사항과 해킹메일을 이용한 내부정보 취득 등 각종 사례 위주로 교육됐다. 성홍모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불필요하거나 방치된 개인정보파일은 삭제 또는 파기하고, 관련 기준이나 서식 정비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매년 2회씩 개인정보,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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