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7선, 화성시 갑) 의원은 13일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일대 기아자동차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어촌도로 301호선의 지선도로 개설을 위한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도 77호선과 연결된 이화~석촌간 농어촌도로 301호선은 출․퇴근 시간대의 만성적인 지․정체로 인해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차량통행 및 물류수송 불편과 마을주민들의 농기계 등의 이용 불편을 겪어왔다. 서청원 의원은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기업들의 외부 경영환경을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촉진시키고 주민들의 통행불편, 영농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숙원사업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농어촌도로 301호선의 지선도로를 개설, 기아차 진입로 개설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조성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통행 및 영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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