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6일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사나눔 ‘1인 1나눔 계좌 갖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사나눔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소액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이고 사회안전망 구축,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등 ‘사람이 먼저인 화성’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1인 1나눔 계좌 갖기’는 1구좌(1,004원)부터 원하는 구좌를 신청해 매달 자동이체 하는 정기후원과 일정금액을 직접 입금하는 일시후원으로 신청한 수 있으며, 중소자영업자의 경우 매월 30,000원의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과 연계해 현판이 부착된다.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 관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화성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시 복지정책과는 “천사나눔 ‘1인 1나눔계좌 갖기’운동을 통해 관내 소액기부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조성된 기부금은 소외계층에 수시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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