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보

화성시, 메르스 여파 지역경제 침체 극복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22 [13:20]

화성시, 메르스 여파 지역경제 침체 극복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22 [13:20]
- 시 홍보대사 염정아․엄용수씨, 시민에 격려 메시지 화성시는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로 관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15일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책회의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로 했다.시 지역경제과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회복을 위해 공직자부터 우선 동참하고 점차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 소비 인원이 많은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화성시 홍보대사인 연기자 염정아씨와 방송인 엄용수씨는 시 홈페이지 메르스 정보난에 일상의 회복과 경기 위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메르스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한편, 시 방역대책본부는 22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일 8시 현재 화성시 관내 모니터링 대상자는 전일 대비 7명이 줄어든 20명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화성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 개장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