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 1~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올바른 영양교육 ▲5대 영양식 만들기 ▲‘내 마음의 성장통, 내 마음의 감정통’마음 건강 교육 ▲신나는 음악줄넘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수료 후 건강열매지도자로서 각종 보건사업 및 건강 습관에 대해 친구나 이웃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보건소 건강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직접 영양식을 만들어보고 음악줄넘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건강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건강열매지도자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탄보건지소는 하반기에 동탄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건강캠프’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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