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보

청림중학교 동아리 ‘독도사랑’ ‘2024 울릉도·독도탐방’실시

독도의 영유권 수호에 앞장서다!
8.11~8.14 ‘독도사랑’ 동아리 학생 10명, 지도교사 2명 울릉도·독도 탐방실시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7:00]

청림중학교 동아리 ‘독도사랑’ ‘2024 울릉도·독도탐방’실시

독도의 영유권 수호에 앞장서다!
8.11~8.14 ‘독도사랑’ 동아리 학생 10명, 지도교사 2명 울릉도·독도 탐방실시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4/09/20 [17:00]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는 지난 811일부터 14일까지 34일 동안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나라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고 심해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 수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리 회원 중 1학년 4, 2학년 1, 3학년 5, 교사 2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념관 안용복 기념관 천부해중전망대 나리분지 예림원 대풍감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등을 돌며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광복절을 이틀 앞둔 813일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독도의 영유권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독도 경비대원들의 수고를 직접 확인하며 독도 영유권 수호에 앞장서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청림중학교 독도사랑 동아리 회장 학생은 독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데 배멀미로 무척 힘들었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탐방이었다.”라고 두 번째 독도 탐방의 기쁨을 표현했다.

 

청림중학교 교장 이문희는독도의 중요성을 말로만 글로만 배우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 의식을 갖고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교과서 속에 갇힌 교육이 아니라 함께 학습과제를 만들고 해결해가는 체험교육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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