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한 ‘화성시 창의지성모델학교 상담사 심화연수’교육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KB 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실시했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상담실 활성화와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60여 명의 상담사들이 참여해 기본 연수를 비롯해 상담코칭, 또래상담 기법에 대한 심층적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학교 내 상담실의 중요성이 더욱 커가는 가운데, 이번 연수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상담실 운영’은 올해 68개 학교에서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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