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9일 병점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17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문화적 경험을 가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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