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교실 가을학교와 숲안내자 양성교육 운영 화성시는 9월 2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총 43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실 가을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숲의 중요성과 숲에 사는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우리시의 산’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며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숲체험교실 봄학교’에 이어 가을학교 역시 관내에 있는 주요 산에서 놀며 배우고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숲과 자연생태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숲안내자 양성교육’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화성환경운동연합 숲 안내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참가는 오는 9월 21일부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하며, 화성시 화성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과 함께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며,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화성의 숲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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