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구인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진안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 3차 화성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삼일메가텍, 고암에이스 등 관내 우수기업 20개사와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는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현장면접 코너와 취업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구직자는 “취업 때문에 막막했는데,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와 동행면접 및 구인구직 알선 업무를 강화하여 취업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4월과 7월 각각 나래울과 봉담읍사무소에서 열린 1차, 2차 채용박람회는 총 65개 기업의 참여와 구직자 61명의 채용실적을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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