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2일 동탄 솔빛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화성동부경찰서, 화성동부녹색어머니회, 화성동부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솔빛초교 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요령 등 교통사고 예방법을 홍보하고, 등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무단횡단 안하기, 우측보행 생활화,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교통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30km 이하 서행운전 및 안전운전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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