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3일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지역으로 불법현수막 게시와 전단지 살포 등이 많은 향남읍사무소 일대 및 향남 홈플러스 부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리하나 화성장애인자립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건축과 광고물팀, 향남읍사무소 생활민원팀, 화성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해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를 제거하고, 시민, 상가 등에 불법광고물 근절과 거리미관이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건축과는 “불법광고물 단속 ․ 정비를 통해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지역 상인들이 거리미관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부출장소 전직원(130여명)이 참여해 병점부터 동탄신도시까지 동부권역에서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강력한 불법현수막 단속․정비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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